뮤직 라이브러리의 좋은 기분을 이어받아
가회동 디자인 라이브러리까지 탐방.



가운데는 중정으로 툭 터놓은 3층짜리 건물이었고, 1층은 북카페와 작은 전시공간. 2층이 메인 서가입니다.
위치한 가회동의 맛이 살짝 가미되어 세워진 공간입니다. 이게 또 놀랍도록 잘 어울리더라구요.

크지 않은 건물인데 공간 구조를 놀랍도록 잘 활용해서 숨막히는 느낌 없이도 많은 서가를 꾸며놓은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3층은 정말 아늑하고 쉼터같은 느낌.



주말에 와서 책 보며 하염없이 쉴 수도 있겠다 -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정말 활용 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