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에 회사일까지, 네일이라고 해 봐야 이틀을 못버티는 지라
& 손톱이 약한 편이라 쉽게 깨지는 편이라 네일은 아예 접고 삽니다.
그러다 회사 동료분이 대싱디바 한 걸 봤어요.
이거라면 해볼만하다 싶어, 지난 여름철 (사진 날자를 보니 6월 17일이었네요) 시원하게 프렌치 네일 스타일을 구입해 도전해 봤습니다.
오오오!
쉽고 깔끔합니다.
인생 최고로 단정하고 패셔너블한 손톱입니다.
신세계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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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글쓰는 10월 시점에서...
T_T 저거 몇 번 했더니 손톱이 미친듯이 깨져서... 스톱했어여.
아무래도 접착했다 떼었다 하는 과정이 손톱에 좀 무리가 되는 모양입니다.
역시 제 인생에 네일은 없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