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를 보는 역사적인(!?) 날, 동행과 함께 갔던 플라잉팬.
파르나스몰에 위치하고 있고, 아주 크지도 아주 작지도 않은 규모로 들어가있습니다.


메뉴판 타이틀 그래픽 세련되네요.


팬케잌과 토스트 한 종씩 시켜 동행과 냠냠.

맛있긴 합니다만, 저녁으로 먹기엔 버터버터, 크림크림합니다. 동행분이 정말로 야채가 1도 없다고 약간 난감해하심.... ㅋㅋㅋㅋ 
샐러드 시킬 걸 그랬나 뒤늦은 후회를 했습니다만, 막상 먹는 동안은 아무 생각 없이 냠냠.
거꾸로 브런치로는 좋긴 하겠어요. 그날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메뉴일 듯합니다.


먹고난 후 영화관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링킹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