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 원래 가려던 곳에 먹으려던 메뉴가 사라져서 터키음식 전문점에 갔습니다.
타일과 조명등이 터키터키 합니다.
입구쪽 계산대 앞에는 터키 제품들도 좀 판매 중.
5명이서 런치세트를 제각각 다섯개 주문.
런치세트는 샐러드 + 스프와 빵 + 메인메뉴가 나옵니다.
제법 입에 맞았던 스프. 살짝 무슨 향신료인지 라면스프의 향이 느껴져서 일행 모두 쓰러짐. ㅋㅋㅋ
필라프와 딸기잼을 곁들인 피자를 시작으로 요리가 줄줄이 나오는데...
다채롭게 먹겠다고 각각 다른 메뉴를 시킨 것 치고는 요리의 양념 베이스가 비슷해서 그다지 다채롭지 않았습니다. 고기종류만 달라진 느낌. ^^;;;;
단체로 가실 분들은 종류를 확확 다르게 시키시길. 고기류 하나 시키면 피자류 하나, 커리류 하나 뭐 이런식으로 완전 다르게 시키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