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행사중인 주얼리에 꽂혀서 귀걸이 구입했어요.
침 부분이 14k gold 또는 silve로 되어있고, 품질은 어느정도 나오는데 행사중인 몇몇 매대 밖으로 전시된 아이템들이 9,900원이라는 파격 가격에 나와있더라구요.(가끔 이마트에서 이렇게 중상급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득템하곤 하죠...)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랴....
저한테 없는 스타일이거나 제가 좋아라하는 스타일이거나, 이젠 사용할 수 없어서 버리려고 생각한 아이템을 대체하여 들어갈 만한 것들로 골랐습니다.
특히 여름용 아이템이 부족하던 차라 블루계열 열심히 골랐죠.
그리고 길게 늘어뜨리는 스타일 별로 안좋아해서 거의 없는데,
저 은색 귀걸이는 너무 마음에 들어 겟.
아주 작은 원형이 차라락 늘어지는데, 과하지 않으면서도 찰랑찰랑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광택도 은은해서 아주 고상하구요.
ㅎ.
얼마간 못한 쇼핑을 최근 일주일 사이에 몰아서 지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