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소파스툴 다음은 사이드 테이블입니다. ㅋㅋ
소파에 앉아서 태블릿하거나 책 볼 때 하나 있으면 싶어서....
한참을 인터넷을 열심히 뒤져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5조각으로 된 것을 받아 조립하는 녀석입니다.

앞쪽 소박한 소품포켓을 조립하여 -
다리와 연결하면 - 
이렇게 받침대가 서게 되구요...
상판까지 연결하면 - 
훌륭한 사이드 테이.....블....... 이 아니라 고양이 타워가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작은 테이블 특성상 위로 길쭉한 형태가 될거고 울 고양이가 반드시 올라갈거라, 사실 테이블 고르는데 그 부분을 가장 고심해서 골랐습니다.
혹시라도 테이블 넘어가면서 다칠까봐...
조금 더 비싸더라도 전체 원목(비치우드)으로 된 걸 고른 건 색상도 디자인도 아닌, 순전히 그 묵직한 무게감에 점수를 준 것이었네요.


다행히도 안정감있게 받쳐줍니다.
나이스!!!

고양이가 때때로 잠시 비켜주면
테이블로도 훌륭히 잘 활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