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무엇인고...

소파 샀더니 스툴도 필요(쿨럭)하네요.... 다리 뻗고 싶어요. ㅋ

결국 인터넷을 뒤적뒤적해서 최대한 소파와 비스므리한 느낌의 스툴로 주문했어요.

오!

소파컬러보다는 조금 밝고 노란빛이 돌지만, 따로 따로 산 것 치고는 제법 비슷합니다.

새로운 것에 주저함이 없는 꼬리는 바로 올라가봅니다.

맘에 드는지 종종 올라가 쪼그리고 앉아 빵도 굽고 툭툭 발톱도 세워주시고....

그렇게  T_T 개봉하자마자 두어군데 실밥이 삐져나오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작고 조그마해서 가볍습니다.  발로 슥슥 밀어 움직이기도 좋구요.

살짝 푹신하지만 또 단단하기도 하구요. 저는 푹푹 꺼지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대신 꼬리가 막 뛰어다니다 밟으면 휘청 하거나 쓰러지더라구요.

오래 쓸 제품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성비는 괜찮을 듯.


이렇게 소품이 하나 둘 느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