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전성기. 완전 재미보는 요즘이네요... ㅋ
찌질하기론 스파이더맨이 최강이려니 했는데.
왠걸요. 이렇게 우울하고 그나마 있는 수퍼파워라고 해봐야 힘센 거 외에 없어서... 놀랍네요. 이런 캐릭으로 수퍼히어로물이라니... ㅋㅋㅋ
이런 캐릭으로 드라마를 끌어가는 만큼, 악역이 뭐가 좀 있을 줄 알았어요. 정체에 반전이 있다던가 아주 뛰어난 악당이던가.
주인공이 이렇게 우울한데 악당까지 이렇게 찌질스러울 수 있다니!
더 놀라운 건 그런데도 드라마가 볼 만 했다니. ㅋㅋㅋㅋㅋ
아무런 새로운 요소가 없는데도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
예전에 방영했던 제시카 알바 주연의 다크엔젤(2000~2002 / FOX)이라는 드라마가 많이 떠오르는 드라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