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차 일산 이마트 타운에 갔다가
강남에서는 2시간 줄서야 겨우 들어가본다는 '올반'을 발견.
실제 강남과 규모 및 구성 차이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나,
아무튼 그 '올반'이 있으니 들어가 보는 게 인지상정.
올바르게 만들어 반듯하게 차립니다....여서 올반이네요.
내부 인테리어는 몹시 모던합니다. 그러면서도 살짝 동양적인 맛들이 배어있어요.
코너 소개 pop 도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블랙 프레임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직접 두부를 뜨는 곳이 있더라구요. 왠지 잘 만들었을 듯한... ㅋ
신나게 퍼다 먹었네요.
최근 이런 크래프트가 대세는 대센가 봅니다.
아...!!! 선반 장식은 이도( Yido) 작품들이 줄줄줄.
고급집니다.
특이하게도 테이블 사이사이 손 씻는 곳이 있어요.
묵직한 돌의 느낌도 좋고, 화장실을 가지 않아도 간단히 손을 씻을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총평은 참 고급지다....이정도.
헬시하고 정갈한 음식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즐겨봄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