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귀요미 꼬리. 가끔 이렇게 의미를 알수 없는 자세를 취한다.
물개놀이일까? 빼꼼이 눈을 뜨고는 귀여운짓 떨어대면서도 그 귀염에 방심해 손을 대면 바로 물린다.
아... 저 투박한 통자 몸매... 슬슬 비만묘의 길에 접어드는걸까...
나날이 나를 끝없이 심난하게 하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