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새로 오픈한 곳인데... 어찌어찌해서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예쁜 곳이라 몇 자 끄적끄적....


일단 위치가... ㅋ 천안 시내가 아니다보니 차 없이 가기엔 좀 어렵습니다만, 거꾸로 드라이브 나가기 딱이기도 합니다.


전경은 이렇게 시원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뙇.



본채는 더치커피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카페/판매장입니다.

커피와 함께 케이크도 팔고 있구요. 기타 예쁜 잡화들도 조금 있습니다.

원하는 더치커피와 컵을 고르면 따듯한 물, 또는 얼음물과 함께 제공됩니다.


저녁이 되면 라이팅이 켜지는데, 바닥이 반들반들한 유광 재질이라 반사가 일어나 정말 예쁘더라구요.


야외 데크도 따로 있구요.



본채 옆으로는 정원이 꾸며져 있는데, 이제 막 오픈해서 아직 꽃이 많이 피진 않았어요.
이 정원도 주인장께서 직접 한 땀한 땀 심으셨다는 거 같아요.

내년 봄에 만개하면 정원이 정말 정말 예쁠 듯.


본채 옆으로 아담한 온실이 있는데 역시 직접 심으신 야생화들이 총총총.

그래서 야생화 갤러리라고도 하신대요.

아기자기 심어져있는 야생화들도 너무 예쁘고.... 건물도 너무 이쁘고... 

소품 하나하나까지 구석구석 하나하나 다 손간 티가 쫙쫙 나는 곳입니다.


근사한 곳에서 기분 전환 하실 분들은 한 번 찾아가볼만한 듯.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