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2일자.

꼬치요리로 나름 유명하다는 천하의 문따로 청담점에 갔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감동먹게 했던 건, 한참 행사중이라 그나마 좀 가격이 떨어졌다는 '준마이다이긴죠(저의 첫 최상급사케... ㅋ)' 사케, 온나나카세おんななかせ...

몹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파하기 직전 동행인의 추천으로 맛본, 모찌리토후. 우리말로하면 쪽득이 두부...? ㅋ

치즈같기도하고 찰떡같기도하고 크림같기도한 이녀석이 두부라니...

게다가 굉장히 고소해서, 분명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먹을겁니다.

문따로에 가시는 분들은 필이 드셔보시라고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