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있는데, 이제야 가 봤습니다.
참.
한참 공사중일 때 보면서 UFO 추락해서 떡처럼 퍼졌다고 낄낄거렸는데...
지금도 묘한 인상은 남아있지만, 아무튼 디자인 플라자라고 하니 가 볼 밖에요.
확실히 예쁜 용품들은 잔뜩이라 눈이 호강했어요.
제품 하나하나, 입점한 가게 하나하나 모두 독특하고 창의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선별한 느낌이라 그것도 좋았네요.
그 외에는 굉장히 깨끗하고 단정한 느낌인데, 아직 다 차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드는 다소 횡~한 느낌에 가까워요. 뭐... 아직 초창기니까요.
몇 컷 안되지만 찍어온 사진은 travelog에서 공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