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높은 비율로 쿠션위에 걸쳐 자는 꼬립니다.
안미끄러질려고 뒷발로 꾹 밀어내고는 비스듬히 기대듯 걸쳐서 잘도 자요.
높은 곳 & 꼬리의 전유물이던 제 베개를 무니가 점령한 부작용인가 싶기도 합니다.


쿠션 바로 앞에 베게를 바짝 세워주면 훨씬 더 안락해집니다.


자고나면 야무지게 기지개.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사람 베고자는 맛이 참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