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 핸드폰 하던 중...
엉덩이위에 말캉한 무게가 실립니다.

슬쩍 돌아보니 어느틈에 올라온 무니가 엉덩이 위에 발을 척.


끌끌 웃으며 다시 핸드폰에 몰입하는데, 점점 묵직해집니다.
응?

앉은 것도 선 것도 아닌 자세로,
앞발을 제 엉덩이에 얹고 기대어 앉은 울 무니...
천상 토깽이자세...ㅋㅋㅋㅋㅋ


최근들어 귀여운 짓을 더 많이 하는 것이, 나이와 더불어 애교가 더 늘어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