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 글/그림
좋...좋아합니다 탐묘작가님!!!
얼마 전 다음 웹툰에서 연재가 끝난 후로 공황을 겪었던.. (ㅋ)
서점에 갔다가 눈에 띄길래 바로 집어왔어요.
참고로 웹툰 연재분을 모은 책이 따로 있긴 했습니다만, 보지못한 내용들이 더 궁금하여...
고양이를 다루는 웹툰답게 따끈하고 포근한 내용들입니다.
특히 애묘인들이 한 번쯤 무심코 겪는 일상에서의 장면 & 감상들이 참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이 시리즈의 유난히 사랑스럽고 독특한 부분이라고 하면, 콘테를 이용한 라인 드로윙에서 오는 폭신폭신한 표현과 더불어, 텍스트는 거의 없이 + 디테일 표현도 거의 없이 최소한의 요소들(말하자면 사람과 고양이 정도? ^^;; )만으로 컷 연출이 이루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그저 무심한 듯 한 컷 한 컷이 연결되어 마지막에는 수채화 번지듯 마음 속으로 화악 번져가는 따끈~한 우리 고양이와 인간의 공생관계들....
보면서 키득키득 웃기도 하고 가슴도 살짜쿵 찡해지고 뭔가 따듯하고 가볍고 사랑스럽고...
힐링 계열의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록으로 쭟아온 탐묘수첩.
처음 고양이를 기를 때 체크해야할 접종, 구충 일자 기록과 몸무게 변화를 적을 수 있는 노트입니다.
뒤쪽에는 간단한 고양이 상식도 soon 작가님의 스타일로 재미있게 다루어져 있습니다.
본책의 부록으로서는 내용도 발상도 결과물도 썩 좋은 편 ... ^^
애니북스 / 2012년 09월 26일 / 284쪽 504g / 128*188mm
ISBN-13 9788959194810
ISBN-13 9788959194810
좋...좋아합니다 탐묘작가님!!!
얼마 전 다음 웹툰에서 연재가 끝난 후로 공황을 겪었던.. (ㅋ)
서점에 갔다가 눈에 띄길래 바로 집어왔어요.
참고로 웹툰 연재분을 모은 책이 따로 있긴 했습니다만, 보지못한 내용들이 더 궁금하여...
고양이를 다루는 웹툰답게 따끈하고 포근한 내용들입니다.
특히 애묘인들이 한 번쯤 무심코 겪는 일상에서의 장면 & 감상들이 참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이 시리즈의 유난히 사랑스럽고 독특한 부분이라고 하면, 콘테를 이용한 라인 드로윙에서 오는 폭신폭신한 표현과 더불어, 텍스트는 거의 없이 + 디테일 표현도 거의 없이 최소한의 요소들(말하자면 사람과 고양이 정도? ^^;; )만으로 컷 연출이 이루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그저 무심한 듯 한 컷 한 컷이 연결되어 마지막에는 수채화 번지듯 마음 속으로 화악 번져가는 따끈~한 우리 고양이와 인간의 공생관계들....
보면서 키득키득 웃기도 하고 가슴도 살짜쿵 찡해지고 뭔가 따듯하고 가볍고 사랑스럽고...
힐링 계열의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록으로 쭟아온 탐묘수첩.
처음 고양이를 기를 때 체크해야할 접종, 구충 일자 기록과 몸무게 변화를 적을 수 있는 노트입니다.
뒤쪽에는 간단한 고양이 상식도 soon 작가님의 스타일로 재미있게 다루어져 있습니다.
본책의 부록으로서는 내용도 발상도 결과물도 썩 좋은 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