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여름에 마셨던 건데 이제서야 찍어놓은 사진 올리네요.
하도 오래되어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제일 왼쪽의 시에라 네바다 페일 에일은, 진하고 풍부한 평이 확 올라와 굉장히 맛있었다고 기억합니다. 좀 플로럴한 맛도 났던 듯.저 아이를 계기로 에일에 훅! 맘을 들이게 되었답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최근 좀 눈에 띄게 된 프랑스산 맥주 크로넨버그입니다. 라이트하고 시원한 감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라거인데 페일... 뭐 아무래도 산뜻하지 않겠어요? ^^
저 파란라벨보다는 최근 화이트 라벨 제품(
크로넨버그 블랑) 프로모션을 더 많이 하는 듯 해요. 그 화이트 버전은 살짝 시트러스 향이 섞여 있어 굉장히 산뜻하거든요.
맥주이면서도 살짝 RTD...? 그런 느낌이었어요.

Sierra Nevada Pale Ale
원산지 : 캐나다 - Sierra Nnevada Brewing
Style : American Pale Ale
원재료 : 정제수, 보리맥아, 호프, 효모
Alc. 5.6% / 355ml
Whistler Black Tusk Ale & Bear Paw Honey Larger
원산지 : 미국 - The Whistler Brewing Co.
Style : English Dark Mild Ale & American Adjunct Larger
원재료 : 정제수, 보리맥아, 호프, 효모
Alc. 5% / 330ml
Kronenbourg 1664
원산지 : 프랑스 - Brasseries Kronenbourge 67200 Strasbourge France
Style : European Pale Larger 원재료 : 물, 보리맥아, 글루코오스 시럽, 밀맥아, 밀, 호프추출물
Alc. 5% / 330ml

마지막에 있는 사무엘 아담스는... 기억이... 크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