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도 전, 7월 8일에 찍은 동영상입니다.
그간 경황이 없어 계속 못올렸네요. 



도봉산, 그중에서도 저희가 다니는 코스는 물 많은 계곡이 아니예요.
그래서 항상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여름철 후끈한 발을 담그는 재미가 쏠쏠해서 내려오는 길에는 열심히 물가를 기웃거리곤 합니다.

마침 장마 전 비온 뒤라 물이 좀 흐르던 때 찍은 동영상입니다.

소리만 들어도 시원하네요.

빨리 한여름 열대야가 지나가기만 바랄 뿐이예요...


* P.S - 울 아부지 대강 세수법 대 공개... ㅋㅋㅋ 어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