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무니 녀석이 사라져서 어디갔나~ 보면, 조렇게 지들 화장실 입구를 지키고 앉아있습니다.
더워 그러는거면 그냥 시원한 타일에 안지, 왜 굳이 모래 투성이 매트 위에 저러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뭐하냐고 말건면 빽빽 소리를 쳐대며  날렵한 야생 고양이의 면모를 풍깁니다.



그래봐야 화장실 지키는 집냥이 주제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