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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12. 14:54
장인의 작업실
written in 2012. 6. 12. 14:54
치마 수선할 일이 있어 동네 수선집에 들렀습니다.
어수선하고 낡디 낡은 작업실....
그러나 그 묻어나는 세월의 느낌은 싫지가 않네요.
사람들은 오래된 건 무조건 갖다 버리고 끝내는데, 그게 정말 답일까요?
오래오래 손끝에서 묻어난 '
맛
'은 아무리 돈을 처발라도 나오는 게 아닌데 말입니다.
무조건 철거하고 밀어버리고 새로 건물 올리는 거 볼 때마다,
정말 최선이었냐고 묻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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