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하이드라쪽이 제품 컨셉이나 느낌이 사용중이었던 이자녹스 멀티 모이스트의 버전 업 제품이라 이 제품으로 샘플 테스팅 중입니다. ('멀티모이스트'와 리커버리용 '멀티모티스트 엑스트라'가 있었는데 컬러링은 마찬가지로 블루 & 골드였어요.)
우선 에멀전이 심하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전 효시아와는 달리 묽기가 괜찮더군요. 발랐을때도 훨씬 더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이 있었구요.
그리고 제가 가장 신경쓰고 있는 크림. 처음 손에 찍었을 때는 크림상태가 좀 딱딱한 느낌이어서 걱정했는데 피부에 발랐을때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하고 발리네요. 굉장히 맘에 듭니다.
아이크림이나 세럼은 워낙 써본적이 없고 한동안 피부 트러블이 일어났던 상태라, 스킨, 로션, 크림 세가지만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트러블도 점차 가라앉는 것이, 역시 이전 사용한 효시아가 잘 안맞았던 모양입니다. 구매로 이어질 확률은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