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노 저
청보리 / 2010년 10월 27일 / 312쪽 556g / 153*224mm
ISBN-13 9788996502111
정말 왜 잡아주지?
한번 생각하기 시작하니 궁금함이 치밀어올라, 언젠가 꼭 읽어야지 읽어야지 했던 책이다.
마침 강남구 즐거운 도서관에 있다길래 냉큼 빌려다 읽었다.
내용은 음식에 관한 유래와 그에 관해 얽혀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 그리고 옛 문헌에 남아있는 모습들... 그런 내용이다.
재미있다면 재미있을 수도 있지만, 조금 전문적이고 고전적인 내용들도 섞여 있어, 자칫 어렵고 지루해 질 여지도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매 챕터에서 던지는 퀘스천마크 덕분에 훌렁 훌렁(진짜 훅 넘어갑니다) 읽을 수 있다.
매일 매일 일상 속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너무나 당연하게 몸에 베여들어 있어서 차마 의심조차 해보지 못했던 그야말로 상.식.들은, 사실 비행기타고 2시간만 날아가도 절대 상식이 아니다. 애낳고 미역국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다.
당연하지만 정말 당연하지는 않은 음식 이야기들이라, 심심풀이로 한 번 읽어볼 만 하다.
청보리 / 2010년 10월 27일 / 312쪽 556g / 153*224mm
ISBN-13 9788996502111
정말 왜 잡아주지?
한번 생각하기 시작하니 궁금함이 치밀어올라, 언젠가 꼭 읽어야지 읽어야지 했던 책이다.
마침 강남구 즐거운 도서관에 있다길래 냉큼 빌려다 읽었다.
내용은 음식에 관한 유래와 그에 관해 얽혀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 그리고 옛 문헌에 남아있는 모습들... 그런 내용이다.
재미있다면 재미있을 수도 있지만, 조금 전문적이고 고전적인 내용들도 섞여 있어, 자칫 어렵고 지루해 질 여지도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매 챕터에서 던지는 퀘스천마크 덕분에 훌렁 훌렁(진짜 훅 넘어갑니다) 읽을 수 있다.
매일 매일 일상 속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너무나 당연하게 몸에 베여들어 있어서 차마 의심조차 해보지 못했던 그야말로 상.식.들은, 사실 비행기타고 2시간만 날아가도 절대 상식이 아니다. 애낳고 미역국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다.
당연하지만 정말 당연하지는 않은 음식 이야기들이라, 심심풀이로 한 번 읽어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