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야...
아무리 생각해도 너 진짜 유난한 것 같다..

책상 밑에 이것 저것 집어 넣어 놓은 수납박스를 다 밀어내고
안에 꾹꾹 넣어둔 헌옷들 위에 굳이 굳이 기어들어가 다 엎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