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광고얘길 좀 해보는데, 최근 본 광고중에서 저의 뒤통수를 두들겼던 두가지 광고를 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나는 뭐 짐작 가능하시겠지만 ... 바로 그 '우리아들 누구~꺼' '아영이꺼'. 현재 한국 거주의 유아자녀를 둔 대부분의 엄마들 뒷골을 다 땡기게하며 또 한편으론 많은 유아들의 공감을 자아냈던 바로 그 광고죠.

저 제품은 예전부터 '한게임 더'를 비롯, 워낙 대박광고를 많이 터뜨려왔던 제품이기도 합죠.  

그러나 두번째로 제 뒷통수를 쳐준 광고는 정말 의외의 광고였습니다. 
린나이 광고입니다. 김래원이 마지막에 활짜~악 웃으면 린나~이~. !

헉!!!!! 
 저건 무슨 센스야!!! 라고 처음 혼자사는 주제에 큰 소리로 절규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보면 볼수록 절묘한 광고예요. 사람의 허점을 찌른다고 할까. 보면 절대 잊혀지지 않더군요. 그런데 심지어는 두편 연달아 틀어요. 
 게다가 정말이지 김래원의 그 환~한 표정이란게, 즐거움이나 만족감, 행복감을을 표현하고자 했겠지만, 좀 바보스러울만큼 헤벌쭉해서 묘하게 풋! 웃지 않을 수 없네요. 
그 진지한 카피들 뒤에 따라오는 클로즙업 신이라니... 
대단히 유머러스한 연출 감각이예요. ^^;; 
요샌 린나이 광고 나올때 마지막 장면 기다리며 두근두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