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같이 정신없고 힘겨운 4월이 지나갑니다.
모처럼 휴가를 내어 외출을 했습니다.

정말 몇년간 갈 일 없던 압구정역 앞입니다.
친구와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친구와 빠이빠이한 후 저는 즉흥적으로 영화를 한판 때리고...
(영화는 이거 -> 2011/04/30 - [movies] - 제인에어 / Jane Eyre)



-_- 그리고 체력고갈로 귀가했습니다.
결말이 좀 씁쓸합니다만, 이정도가 딱 좋았던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