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동 도서관에 갈 때마다 한 번씩 들르는 곳입니다.
골목 안쪽 귀퉁이에 있는데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가다보니 어느 순간 취미가 붙어버렸네요.

곳곳에 스며있는 스누피가 은근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