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한 감성 물씬 풍기는, 추억 돋는 집입니다.
오랫동안 장사를 해 온 느낌...
양철도시락에 밥을 주는 것도 재미있고 좋아요.
열어보면 계란이 올라가 있답니다.

저로서는 조금 간이 센가 싶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밑반찬이 맛있고 음식들이 다 집밥 느낌이더라구요.
돈까스는 먹다 죽게 큼지막하구요.
청국장도 묘하게 시골느낌이 나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