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삭 이건희 컬렉션 티켓을 겟했습니다~!!
2분만에 전회 매진되더라구요. 무섭...
암튼 어머니 모시고 설 연휴 끝나자마자 다녀왔습니다.
전시 규모는 크지 않았어요. 10분 늦게 들어갔는데도 천천히 한 바퀴 돌고 시간 남아서 한바퀴 더 돌았으니까요.
전체적으로 조금 고풍스러운 인상의 작품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론 APMA 서성환 회장 컬렉션이 더 취향이긴 했지만 -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에티켓... 고양이 모티브로 된 이미지가 제법 유명하죠.
뒷쪽에 자신이 생각하는 매너를 적어 걸어놓게 되어있네요.
관람후 옆에 있는 테라로사에서 커피 홀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