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에서 약속이 있어 갔던 곳입니다.

이미 커피를 마신지라, 꽃차(플라워 티)를 시켜봤습니다.
어떤게 나올까 했는데 정말로 꽃이 동동 띄워져 우러나와서 놀랐어요.
연하지도 진하지도 않으면서 살짝 향이 돌아 마시기 좋았습니다.

저택 형태의 건물에, 깨끗한 화이트+체리우드의 모던 클래식한 인상이 상당히 좋았어요.
심심하지도 과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체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만, 어딘가 제품은 매력이 좀 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