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동생과 겸상은 안된다는 주의인 꼬리.
그러나 배고픔에 장사 없다고, 어쩔 수 없습니다. 일단 눈 딱 감고 처묵 하십니다.
그리하여 오랜만에 둘이 평행선을 그리며 밥상을 받았길래 폰을 들이대봅니다.
바로 무니가 고개를 돌려서, 평행선 뽀샤줍니다.
참 협조 안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