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봐야겠다셔서 함께 몇년만에 인사동에 다녀왔습니다.
인사 아트 갤러리 플라자...(꼬인 이름 무엇... ㅜㅜ )

인물은 정교하지만 작품 자체는 과감한 생략과 아름다운 표현들로 이루어진, 정말 현대적이고 수준높은 아름다운 작품들이라, 눈이 호강하고 돌아왔습니다.
보는 내내 가슴이 울렁거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