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주 지나다니는, 도서관 근처의 샵 입구.

매일 다니면서도 이런 게 놓여 있는 줄 몰랐다.

이런 사이즈의 외국 맥주통이 사실 흔한 편도 아니고, 여기에 예쁘게 꽃이 핀 것도 흔하지 않다.

빨간 우체통이 어우러져 이.작은 스팟만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