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을 뒤지다 이어폰 끝에 꽂는 이어캡 여분을 찾았어요.
쓸 일은 없어 집어 넣으려다 떨어뜨렸는데...

우리 꼬리가 관심을 보이길래 던져줘 봤어요.


실로 오랜만에 꼬리가 온 정신을 뺏기고 쫓아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