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무덤을 무덤을 얼마나 파는지... ㅋ
올해는 지우개스탬프 작업한다고 생 쇼를 했네요.
결론은 - 지우개 스탬프는 제 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깨끗하게 접었어요.
여러가지 스타일 많이 만들었는데 사진 찍은 건 별로 없네요.
스탬프 파는 재주도 인내도 없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카드 만들려니 그 공간 안에 어우러지는 구성이랄까 조합을 찾는 게 또 한고비였어요. 스탬프는 그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밸런스 좋게 조합해내는 것도 중요하구나라고 깨달았어요.
동시에 그냥 그려야겠다 - 했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