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질만 할라치면 무니가 제 무릎을 지꺼라 주장한다는 애기는 했었죠.
(2011/04/27 - 내꺼)

실은 꼬리의 방해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저의 걸레질 진행방향에 딱 배깔고 누워 궁딩이 뚜들기라고 쫓아오며 묵언시위하힙니다.

이 두가지가 합쳐지면 이러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앞꼬리 위무니.
도저히 더는 걸레질을 이어나갈 수 없지요.

청소는 좀 하고 살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