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트 걸레질을 벅벅벅벅... 그 중 꼭 거치는 과정 하나가 무니의 어리광.
유난히 걸레질할때면 지꺼라며 딱 무릎에 기대어 앉아 그릉그릉그릉그릉. 
만져보면 귀는 뜨끈뜨끈뜨끈뜨끈.
왜 꼭 청소 한참일 때 이러는지...
10분만 더 기다리면 뽀송한 방에서 언니의 사랑을 듬뿍 받을텐데 말야...
청소좀 하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