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따로 떼어 보지 않고 매장에 진열된 상태로 봤다면 그다지 위화감 없이 넘어갔으리란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따로 봐버렸습니다.

.... 말도 못하게 어색하네요.
그냥 맥없이 웃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