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지난 주말 결혼을 했습니다.
친가 외가를 통틀어 첫 타를 끊었습니다. (아니, 사실 외국에 사는 사촌은 결혼을 했습니다만, 가 볼 수 없었던 관계로...)
괜찮은 상대를 만난 듯 하여 보면서 흐뭇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