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나가본 종로.

많이도 바뀌었네요.


디타워 파워플랜트에서 랍스터류 하나 시키고, 친구는 맥주를 한 잔 시켰는데 ^^;; 쌉싸름하니 에일같은데 라거류라고 하네요.

색상은 짙은 앰버류....으음...역시 에일같은데...


그리고 BUZZA EXPRESS가 들어와있어서, 두가지 종류 믹스로 한 판 시켰습니다.

이거말고 진짜 부자피자를 가봐야하는데... 쩝.


음식은 나쁘지 않았고,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날 밝을 때의 식사보다는 저녁때 바 또는 비스트로 느낌으로 술 한잔 곁들여 이용하는 편이 나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