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고메위크 기간에 이태원의 프렌치 레스토랑 앙드뜨와 디너코스 다녀왔습니다.


이태원다운 자태를 드러내는 인테리어.


바게뜨 & 호박 스프부터 시작.


완전 맛나게 새우가 씹혔던 해산물 리조또.



당일 속상한 일이 있었던지라 이쯤에서 이미 와인 이빠이. ㅋ 
와인은 동행분이 직원과 상의하여 시켰던 듯합니다.


  



본코스. 레드와인 소스와 갈릭 버터를 곁들인 로스트 비프와 감자그라탕.

갈릭버터 매우 맛나더이다.

동행중 한 분은 감자그라탱에 무너지셨긔... ㅋㅋㅋㅋ


배 불러 죽을 지경이지만, 이 집에 온 이상 꼭 먹어보고 가야한다며 시킨 홍합찜.

여긴 홍합요리가 전문이라네요. 국물이 꽤 느끼했던... ㅋ 아마 버터 찜 시켰던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죽도록 먹었는데 마지막으로 바닐라 크림브륄레가 남아있었습니다.


이렇게 전체 마무리.

이 다음부턴 정신이 혼미합니다. ㅋㅋㅋ 

네 명이서 와인 2병을 2시간만에 드링킹한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