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 이렇게 맘편히 뻗은 게 얼마만인지...


꼬리는 주로 또르륵 냥모나이트하거나 엎드려 자는 편입니다.

저 자세는 주로 무니가 실신할 때 하는데.... 

청소하느라  덮는 시트를 탁탁 펴서 정리해 놓으니 올라가서 내려올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저리 편하게 잡니다.


너무 곤하고 편히 자서 깨우지도 못함.

왠일로 무니도 별로 방해를 안하고.

모처럼 편한 주말을 보낸 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