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께 대량으로 니트들을 공수받았습니다.
김에 겨울옷 꺼내고 여름옷은 박스에 넣어 한번에 훅 정리했어요.

결과만 놓고 보면 참 깔끔 쌈박한데, 중간 과정을 보자면 지난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게다가 틈만 나면 치고 들어오는 고양이 두마리....
캣타워에서 빈 서랍을 뛰어내렸을 때는 서랍 뽀개지는 줄 알았어요.

밀고 당기고, 여하튼 겨울옷 모드로 무사 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