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렇게 이쁠 수가 있나요...
이전 집에 비하면 유난히 밝은 이번 집은, 사진 찍는 족족 이목구비 뚜렷하게 나와주시네요.

꼬리가 올라타고 있는 건 오빠가 기증해주신 스크레처로,
스크레처로써뿐 아니라 창문에 올라가는 발판 역할까지 겸하며
두 아이 다 잘 미친듯이 애용중입니다.

점점 뿌듯한 물건들로 채워진 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지같이 바닥을 굴러다니고 있는 건 다 제거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