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지인과 연락이 닿아
배터지게 식사 후 커피가 맛있다는 이유로 가로수길 페이퍼가든에서 차를 마셨어요.

뭐라 딱히 정의할 수 없는, 조금 빈티지 스러운가 북유럽풍인가 아리송한 독특한 분위기.
화룡점정은 음악.... 이 분위기에 무슨 이런 음악!!!?
경악스럽지만 또 그게 이상하지 않아 2차 쇼크.



요새 즐겨하는 카페 모카를 시켰습니다.
'생크림 올려드릴까요' 하길래 '네' 했더니, 뭔가 푹 퍼서 올린 생크림이 나왔어요.
ㅋㅋㅋㅋ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