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구석에서 기어 나오는
나름 안틱 아이템, 우리 골드 스타 선풍기.

올해도 어김 없이 나에게 봉사하는 녀석을 유심히 쳐다보다,
홀라당 뒤집어 살펴보니 1988년 4월이라고 찍혀있다.

올해 24살이다.

진짜 튼튼하구나 너.....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