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말쯤부터 무니가 거의 15일 간격으로 (잠깐 틀어지는 경우가 있긴 했으나 정말 딱 14~15일마다) 구토를 했습니다.

다른 동반 증상 없이 웩 토하고 나면 또 빨딱빨딱 잘 놀고 푹 자고 저녁 즈음 멀쩡히 식사하곤 했어요.
그리고는 또 15일 후에 웩.

걱정이 많았답니다.
병원에 물어봐도 딱히 처치나 검사를 하기에는 기간이 너무 길고... 좀 지켜보자고만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벌써 몇달.



.............. 지난달 구토 없었습니다.
아니면 토해놓고 흔적도 없이 지가 치운걸까요? (-_-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봅니다.)

그럼 지난 4월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_- 제가 출근을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것밖에 없음...

뭐져 이 상황은....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요.......O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