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땃한 봄기운에 힘입어 드디어 베란다 개장.

창문 열기가 무섭게 쏜살같이 달려나와 창가에 들러붙어 앉은 두 녀석.
요샌 아침에 무니 사라져서 어디있나 보면 조로코롬 보일러에 올라앉아있네요.
언니 출근하는거 배웅도 안해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