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사러 빠리 바게뜨에 갔다가
마침 저녁에 밥먹기도 싫고 하던 참에 부리또가 눈에 띄어 냉큼 집어 왔습니다.

뭔가 대단히 익숙한 맛입니다.
켄치 스파이스 치킨하고 같은 맛이네요. 물론 거기 치즈맛이 좀 더해졌습니다만....
딱히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아니네요.
기회가 되면 또 사먹겠지만 또 한 편으로는 굳이 큰 욕구를 느끼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그럭저럭 맛있고 심플하게 저녁식사 해결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