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가볍게 첫 등산. 뚜둥.
도봉산에 다녀 왔습니다.


내려오며 오붓(?)하게 동동주에 추어탕.


정작 산행은 2시간인데 오가는 시간+먹고쉬고가 3시간 넘네요 ㅋㅋ

다행이 맞춘 신발 덕을 좀 본 듯, 다리는 크게 무리가 가지 않은 듯 해요. (등산화 얘기는 다음으로...)

이제 집에 가 뻗어 잘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