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식사하고 돌아오는 길.
논현동 뒷골목 주택가가 이제는 대부분 스튜디오들로 바뀌었다.
가을스럽지 않은 뙤약볕 아래 담을 뒤덮은 덩쿨 사이로 나무 벤치가 늘어져있다.